고령군은 2014년 소상인 대출금 15억을 10일부터 NH농협 고령군지부, 대구은행 고령지점,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 등 6개 군 단위 금융기관에서 지원한다.
고령군은 지난 7일 군 단위 금융기관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지원하는 대출금 규모는 15억원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2013년 당초 협약과 같이 협약은행과 소상인 간 약정에 의해 경영 안정자금 명목으로 업소당 3천만원 이내 대출한 융자금에 대해 연리 3%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대출 자금 부족으로 지원에서 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인들은 이번에 협약금액 지원으로 이자 부담이 경감된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곽용환 군수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이 대출금 신청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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