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14년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주관’을 맞아 고혈압ㆍ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만들기’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1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보건소 직원 및 9988 자원봉사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 직원 등 20여명이 형산강로터리와 대잠사거리에서 ‘나트륨 줄이고 go~ 건강올리go~,’싱겁게먹고 건강하게 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오는 13일에는 연일교회 경로대학 교육 시 싱겁게먹기 건강홍보관 및 미각테스트팀을 운영하고 17일에는 이통장 대상으로 구룡포읍사무소와 효곡동사무소에서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대대적인 싱겁게 먹기 실천 범시민 캠페인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 최소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포항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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