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2시 기계면 정류장 인근 어울마당에서 장윤익 동리ㆍ목월 문학관장을 비롯해 지역문인, 각급 자생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된 박목월 시인의 기계장날 시비는 목월 박영종 선생께서 기계면을 소재로 향토적인 시어와 토속적인 시골장터 풍경을 담아내고 있는 시비를 건립해 지역의 문화적 깊이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남학창 시비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12년 2월 28일 시비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고 있던 시비 건립 사업이 어렵게 결실을 맺었다”며 “시비 보존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