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은 2013년 국가보훈처 소속기관 업무평가(BSC)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5일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포상증서를 수여 받았다.
소속기관 업무평가(BSC)는 전국 보훈관서를 본부, 지방청, 지청, 국립묘지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해 국립묘지는 고객만족도, 현충선양 프로그램 발굴 및 개최 건수, 국립묘지 방문 활성화 노력도, 안장 및 참배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지난해 영천호국원은 묘역 수세식 화장실 설치, 식당 메뉴 다양화, 영천 시내버스노선 확장 및 운행 횟수 확대, 참배실 바닥 매트 설치 등 유가족 참배 서비스 등을 개선했다.
또힌 나라사랑 호국 시화전, 유엔군 참전ㆍ정전 60주년 나라사랑 호국음악회 개최,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가족 초청 나라사랑 체험 등 다양한 호국선양 활동을 통해 일반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쾌적한 국립묘지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노원근 영천호국원 원장은 “앞으로도 유족 및 참배객을 위한 안장 서비스 향상 및 시설 환경 개선, 다양한 호국선양 프로그램 개최 등 최고의 국립묘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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