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울릉도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7일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주관으로 민ㆍ관ㆍ군ㆍ경 합동 도서 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특수부대의 침투에 대응한 해상경계 강화, 대잠수함 탐색, 통합기동 타격대 출동과 교전, 나포 등 실제 교전 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울릉군청,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제8355부대, 울릉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울릉119안전센터 등 8개 부대 및 기관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릉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최수일 울릉군수와 최병호 울릉군의장, 박도영 울릉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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