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선후배는 나에게 비타민과 같은 존재로서 힘의 원천입니다.”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오전 7시 안동 강변축구장에서 건강조기축구회 회원 30여명과 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바쁜 선거운동 일정을 잠시 접어둔채 고향 선후배들과 함께 2시간 동안 힘껏 운동장을 누비며 땀을 흘렸다.
아침부터 내린 눈 때문에 운동장에 눈이 쌓여 공을 찰 상황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의 재미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축구를 마친뒤 선후배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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