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13년도 청사 에너지 절감 실적평가에서 35.8%의 절감으로 도내 23개 자치단체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로부터 교부세 인센티브 30억6백만원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2011년 13억5천, 2012년 1 1억9천, 2013년 21억6천만원, 2014년 30억 6백만원 등 4년 동안 총 77억원의 교부세 중 24억은 냉ㆍ난방시스템 수축열시스템 전환, 청사조명 LED등 교체 등 에너지절감 시설에 재투자했다. 이에 따라 기존 기름에서 청사 냉ㆍ난방시설을 수축열시스템으로 전환해 연간 23,186ℓ의 경유절감과 청사 뒤편 유휴사면에 태양광 발전시설 360KW를 설치해 연간 486MW의 전기가 생산된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지역주민과 학생에게 견학장소로 이용해 신재생에너지사업 홍보는 물론, 청사조명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39%의 전기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2중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전 직원이 친환경 그린청사를 목표로 개인 전열기 사용금지, 불필요한 전등 소등 생활화,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등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봉화=박세명기자 parks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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