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8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지역사회 교육안전망 강화를 위한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주최하는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ㆍ시비 225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실시된다. 최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과 학생 및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남구의 초ㆍ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대덕문화전당 강의실, 공연장, 전시실 등에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각 3기로 나누어 기별 11주씩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K-POP 댄스 아이돌 따라잡기는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30여명, 도자체험등 총 70여명이다. 학생 선발은 2월, 5월, 8월 3기에 걸쳐 초ㆍ중학교를 통한 단체 및 개별 접수를 받아 차상위 및 기초생활 수급자를 우선 선발하며 지난달 선발한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특히 대학교수, 문화예술단체 회원, 전문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병행해 현장체험학습, 전시회 및 발표회 개최 등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휘해 재능을 기부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임병헌 남구청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고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번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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