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이어 재정교부금 6,000만원을 획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ㆍ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2013년 국민행복안전정책’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안전정책평가는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동안 안전 분야 책임기관인 전국 시ㆍ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화재 피해 저감, 현장 안전관리, 119구조 서비스 선진화, 생명존중 실천 등 4개 분야 47개 핵심업무를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는 소방안전 분야 최고의 종합평가제도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동안 안전도시 대구 건설을 정책목표로 설정했다. 그 결과 대구시 전 부서, 260만 대구시민, 대구소방이 혼연일체가 되어 다양한 시책들을 역점 추진한 결과 지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1위)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1위는 대구(1,548점), 2위 서울(1,520점), 장려 강원, 경기, 전남, 인천 순이었다. 이에 따라 화재 사망자가 최근 10년간 연평균 19명이었던 것을 지난해 14명으로 감축했다. 또한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부응하는 전문 119특수구조단, 강북구조대, 119구급대를 신설한 점 등이 타 시ㆍ도에 비해 높이 평가된 결과라고 밝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쾌거를 계기로 ‘안전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최우수 기관에게 주어지는 6,000만원의 재정교부금은 소외계층 안전시설 확충과 소방 서비스 향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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