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도로명주소 사용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시는 6일 호미곶면 구만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은 포항시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 홍보에 참여해 지적재조사사업 토지소유자와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제도의 도입배경 및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포항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됐는데도 많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혼돈을 겪고 있다”며 “소식지, SNS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시 홈페이지에 도로명주소 E-Book(포항시도로명주소안내지도, 도로명유래집)을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검색하고,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10일 기계면 남계가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에도 참석해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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