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6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포스텍 내에 있는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동상에 참배하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공원식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부가 미래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포스텍 등 국내 5개 대학을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으로 선정했으나 포스텍은 사립대학이라는 점 때문에 정부 지원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 예비후보는 “포스텍과 한동대 등 지역에 있는 대학이 인재를 배출은 물론 탁월한 연구실적이 나와야 한다”면서 “그 결과물이 지역발전과 이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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