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6동의 벼 육묘공장을 신규 설치하기로 하고 최근 병곡면 원황리에서 신규 설치자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새로 설치하는 육묘공장은 소형(168㎡)으로 동당 3,600만원을 기준으로 군에서 70%에 해당하는 2,520만원을 보조지원하고 나머지 30%인 1,080만원은 자부담하면 된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9억3,600만원이 소요되는데, 6억 5,520만원을 도비와 군비로 지원하여 소규모 농가에게 육묘와 이앙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있다. 신규 설치하는 벼 육묘공장은 반드시 ‘금속구조물ㆍ창호 공사업 등록업체’로서 공사 경험이 많은 건전재정 업체와 계약하여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건축물관리대장을 작성해 사후관리토록 강조하였다. 영덕군에 설치되는 벼 육묘공장은 총 85동으로 1,600여㏊를 재배할 수 있어 올해 벼 재배면적 2,450㏊ 대비 65%를 벼 육묘공장에서 건전한 육묘로 생산하여 식량 자급율 제고와 함께 안정적인 쌀 생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