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5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향토생활관 건립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대가대 향토생활관 건립비 중 3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매년 지역출신 학생 30명 기숙사에 입소하게 되며, 건립되는 향토생활관은 15층 규모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함께 조성, 2015년 1월 완공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대구가톨릭대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출신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금까지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와 협약을 체결해 대구권 5개 대학 모두와 향토생활관 기금출연을 완료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일조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