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새마을회(회장 김시동)는 지난달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중앙 평가는 17개 시ㆍ도 및 231개 시ㆍ군ㆍ구 새마을회를 대상으로 조직관리와 재정자립, 4대중점사업인 문화 공동체운동, 이웃 공동체운동, 경제 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체운동을 종합 평가했다.
의성군 새마을회는 6,000여명의 회원들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농약빈병 모으기와, 사랑의 집수리운동, 김장 담가주기, 쌀 나누기, 명절 떡국 나누기 등 행복 나누기 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시동 회장은 “의성군 새마을회가 지난해 경북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일선에서 나눔과 봉사로 묵묵히 내 고장을 지켜오시는 의성군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성=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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