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군위군은 농림축산 식품부의 국비지원 사업인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승인받아 총사업비 72억1천만원(국비30%, 지방비4 0%, 자부담30%)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비는 향후 3년간 군위군 친환경 농업을 위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군위축협의 자연순환센터의 자원화시설을 현대화하고, 경축순환 벼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현토미를 보관. 가공. 유통하는 라이스센터, 친환경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627ha, 438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여 3년 내 친환경 농업인증(무농약이상) 30%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라이스센터는 군위, 팔공농협과 공동 운영하여 농. 축산업이 하나 되는 시너지효과를 얻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비로 지원해오던 경축순환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2013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신청하여 올 해부터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위=조헌국기자 joyhg@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