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공모한 ‘2014 관광두레사업’에 응모해 사업대상지 기초자치단체, 지역별 관광 두레 프로듀서로 각각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월8일~2월18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101개 지자체, 관광두레 프로듀서 158명이 신청, 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기초자치단체 20곳, 지역별 관광두레 프로듀서 23명이 선발됐다.
봉화군 관광두레 프로듀서로 선정된 최병호(상운면 하눌리ㆍ사진)씨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한누리권역을 운영하면서, 기획능력과 다양한 활동으로 2013년 농촌마을대상 총리 상을 수상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앞으로 3년간에 걸쳐 최종 선정된 지역에 대해 관광두레 프로듀서 활동, 창업 멘토링,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에 대해 각각 지원하게 된다.
봉화=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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