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개청 100주년’과 ‘대견사 개산’을 기념해 달성군이 오는 4월 15일까지군 청사 2층에 위치한 참꽃 갤러리에서 ‘法界, 그 천년의 흔적’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의 주요 대상물은 ‘대견사(大見寺)의 하늘’을 수놓는 천체의 흐름과 유장한 세월을 견딘 ‘삼층석탑’등 이들을 다양한 구도와 빛으로 표현한 이만도 사진작가의 작품 25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달성군과 대견사중창불사추진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됐고 달성군 관계자는 “개청 100주년과 대견사 개산과 맞물려 달성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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