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박물관 국보순례`를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당 큐레이터들이 주요 전시품을 주제로 강의한 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전시품에 대한 깊이있는 해설과 평소 문화재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풀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그 첫 시간은 오는 8일 허형욱 학예연구사의 `경주 남산의 불교조각`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 `신석기시대 무덤`, `신라의 도자기 문화`, `소장품의 복원과 복제` 등 다양한 주제로 모두 9차례에 걸쳐 11월까지 강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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