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유니세프’에 기부 안동시 보건소 안승우 진료담당이 시민건강증진 업무에서 얻은 지식과 임상적 경험을 책으로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 담당이 개발한 ‘미세관절운동접근법’은 근골격계질환(요통, 관절염, 신경통, 손발 저림)뿐만 아니라 신경계질환 등에도 효과가 뛰어난 치료방법으로 그 동안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었다. 안 담당은 행안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한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 담당은 이러한 책을 출판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며 그 고마움을 이웃에게 전하고자 책의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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