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싱가포르 EXPO Hall에서 개최된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NATAS Travel 2014)’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경북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참가해 공격적인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을 전개해 경주, 안동을 비롯한 경북노선의 관광상품이 3,000여 건 판매해 괄목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는 도시국가로서 해외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싱가포르 시장(한국 입국순위 10위, 175천명, 2013년 기준)을 올해 제1공략 지역으로 선정해 공격적이며, 적극적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했으며, 그 주요 활동으로는 최근 한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 경북의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자원과 각종 드라마 촬영지 등을 중심으로 한 자연자원을 주요 콘텐츠로 해 ▲전통문화체험상품 ▲세계문화유산 탐방상품 ▲한류드림페스티벌 연계상품 ▲벚꽃, 단풍, 눈 등을 주제로 한 자연체험상품을 일반 시민은 물론이고 지역별 대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직접 상담 세일즈 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의 집계결과, 총 4,000여 건의 관광상품 판매실적 중 경주, 안동을 비롯한 경북노선의 관광상품이 3,000여 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경북도는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인 ‘2014 서울 내나라여행박람회’에 21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해 경북의 문화, 자연, 역사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집중 홍보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수도권 인구의 지역방문을 유도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의 주요관광지 안내, 관광의 잠재력 등을 설명, ‘드라마 촬영지, 한류 콘서트 연계 등 한류 관광상품, 세계문화유산, 고택, 한식, 계절별 관광상품, 미식관광, 수학여행단 유치’등 경북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전략상품 판촉 행사 홍보에 주력했다. 또, 해양실크로드, 순환테마열차 및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소개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역사, 문화, 전통 콘텐츠를 알려, 우수 수학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게 하고,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에의 참가 홍보를 펼쳤다. 경상북도 김남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전 방위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산업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