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3월말까지 ‘대기배출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사업장의 배출원 및 배출량에 대한 환경정보 전산화사업을 위해 대기배출원에 대해 실시하며, 사업장의 일반정보, 인허가정보, 배출구 및 오염물질측정 정보, 방지시설 정보, 배출시설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의 합계가 연간 10톤이상(대기 3종이상)을 배출하는 사업장(460개소)에서는 대기배출원조사 웹 시스템을 통해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김준근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이번에 조사된 자료들이 검증과 보완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국립환경연구원에서 확정되면, 대기질 개선효과 분석 등으로 대기오염 배출원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의 일환인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자료로도 공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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