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이 농촌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환경친화적 초생재배 확산을 통한 작업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과수생력화 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WTO/FTA 대비 1996년 이후 키 낮은 사과 원 조성율이 약 45%에 달했고 수입개방 확대 등 대내외 여건이 급변하고 농촌 노동력 고령화, 농산물 안정성에 대한 인식변화에 대응해왔다. 따라서 생산비 절감, 작업의 생력화, 친환경과일생산 등 과수경쟁력 확보를 위한 승용예초기, 다목적리프트기, 과수전용방제기(SS기), 주행형 동력분무기, 보행형 S S기의 보급에 필요성을 가졌다. 올해 과수생력화 농기계 지원은 총 3억7,700만원의 사업비로. 사업량 4종 33대(승용예초기 10대, 다목적리프트기 3대, 과수전용방제기(SS기) 10대, 주행형 동력분무기(보행형 SS기) 10대)가 각각지원 된다. 또한, 과수생력화 농기계 지원 사업 기종별 기준금액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2014. 1.1.기준) 농업기계가격책자에 수록된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권장소비자가격의 80%를 적용 하게 된다는 것이다. 박만우 소장은 과수생력화 농기계 지원 사업을 통해 명품과실생산 및 수출물량의 안정적 확보 도모는 물론, 친환경 재배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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