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대표 및 종사자 그리고 주부물가모니터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90개로 한식 46, 목욕업 8, 이미용업 35, 세탁업 1개이며 최근 착한가격업소 인식이 확산되면서 신규 신청 업소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위생, 청결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증가해 `착한가게, 착하지만 않다`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전년도 착한가격 업소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정비 기준을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가격기준, 위생·청결 기준 강화, 착한가격업소 협의회구성, 옥외가격표시제 시행에 따라 업소별 준수사항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착한가격업소의 안심먹거리 제공을 위해 업소 자율적 실천결의문도 채택됐다. 이점식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착한가격업소를 통해 개인서비스업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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