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4일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포항 관광지와 지역특산물 홍보를 위한 `포항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박람회는 관광 성수기에 앞서 수도권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 관계자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4명이 댄싱로봇 운영, 포항관광지 및 지역특산물을 홍보했다.
이 결과 홍보관 방문자 수가 1만 2천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 지역 특산물인 문어, 소라, 과메기 시식 기회 제공과 함께 댄싱로봇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고 오는 30일까지 펼쳐지는 `구룡포수산물 한마당 잔치`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영철 포항시 관광진흥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많은 수도권 시민의 관심을 받은 만큼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국내 우수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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