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심 경북 누리스타 봉사단 상임고문(61)이 6.4 지방선거 경북도의원(새누리당)출마를 위해 지난 달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전에 나섰다.
황 예비후보는 ‘포항의 새로운 변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8선거구(대이동, 효곡동)에 출마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특별기구인 누리스타는 소외계층과 이웃을 위한 나눔의 문화와 업그레이드된 문화 예술 봉사를 하는 봉사단체로 황 예비후보는 지역보다 중앙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황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통일안보 특보와 국민여론네트워크 분과 부위원장을 지낸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다.
성균관대학교 국가전략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재학 중인 황 예비후보는 공생정책연구원 부이사장도 맡아 중소기업 등 약자들을 위한 공생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 예비후보는 “정치는 자신보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이라며 “수신제가(修身齊家) 후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라는 말처럼 공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가짐부터 잘 가꾸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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