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달 27일 상주성모병원(이사장 황정환)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상주상무는 1년 동안 각종 의료 혜택을 지원받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상무와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게 된 상주성모병원은 매 홈경기에 안전요원을 지원하고 선수단 및 직원 진료비 50% 할인, 코칭스태프 무료 진료를 제공한다. 의료 지원 외에도 월간 MVP에게 후원금 50만원씩을 지급해 직접적인 후원으로 축구단을 돕는다. 이재철 대표이사는 "지역 체육문화 발전과 축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료지원을 약속해주신 상주성모병원 황정환 이사장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다양한 프로모션, 광고 수단을 통해 병원의 광고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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