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비해 올해 더욱 두드러지게 변화하고 있는 엔저 현상으로 지역 내 각종 수출 관련 피해와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역협회 대경본부가 발 빠르게 그 대응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 대경본부는 4일 오후 2시부터 대구무역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수산무역협회 공동으로 ‘농수산 및 엔저 피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환율 전망 및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최근 엔저로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물 및 영세 수출기업이 환율 변동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 ‘완전보장 옵션형 환변동 보험’을 활용한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방안 ▲수출 유관기관들의 ‘2014년 환변동보험료 지원시책’등 다양하고 알찬 정보 소개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와 관련한 참가신청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053-751-7531~3, https://dg .kita.net)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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