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남구 대송면 연담베리한과에서 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초청해 직접 한과를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포스코 행복사랑봉사단의 도움으로 실시됐으며 한과의 유래에서부터 만드는 과정, 실습 등이 이뤄졌다.
아이들은 처음 만들어보는 한과에 신기해하면서도 재미있게 참여했으며 조상의 지혜를 배우고 한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전통한과 제조업체인 연담베리한과(대표 이미연)는 지난해 경상북도와 포항시로부터 ‘농촌여성 일감 갖기 사업`으로 선정된 소규모 한과가공 사업장으로 명절을 전후해 약 4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유과를 생산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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