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RIS사업단이 지난 26일 안동대 지역협력관에서 지난 2011년부터 진행돼 온 2단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前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동대학교 RIS사업단은 6년동안 총 65억여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전문인력양성, 기업 마케팅 및 홍보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기간 동안 총 2951건의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바이오 및 식품가공 산업체가 지난 2007년 대비 723억원의 매출신장, 410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 기업 지원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이종화 단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6년간의 사업성과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임과 동시에 본 행사를 시작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바이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이 제시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RIS사업단과 연계된 경북 북부지역 수혜기업은 80여개에 이르며 대표제품으로는 안동식혜, 안동간고등어, 안동국화차, 상주곶감, 문경오미자, 풍기인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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