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안동권관리단이 안동ㆍ임하댐 지원사업으로 총 72억43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지자체별로는 안동시 60억원, 청송군 9억5000만원, 영양군 2억2000만원, 봉화군 7300만원이 배분됐으며 올 한해 집행될 예정이다.
K-water는 주민복지 및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가사간병도우미, 밑반찬배달 서비스), 집수리, 난방비 보조, 마을행사 지원 등에 우선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주민 요구사항인 공동시설 운영비, 공용 물품 구입 및 테마사업을 적극 반영해 사업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지난해 시행한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은 현재 K-water 안동권관리단의 대표적인 생산적 복지 모델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도산면 서부리와 임동면 중평리에서 상업용 40kw 규모의 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안면에 상업용 40Kw 규모 2기가 설치ㆍ운영될 계획이다.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견 청취 및 반영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또한 사전설명회, 시의원 및 실무자들과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