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개 사업은 ‘산림자원활용 아동ㆍ청소년 힐링스포츠 인력양성사업’, ‘산림운영인력 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이다.
`산림운영인력 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봉화군, 산림청과 공동 참여해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영주)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의 개장에 따른 인력 수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수목원 가이드너, 식재관리사, 산림치유지도사, 시설운영인력 등 맞춤 교육훈련을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2개 사업의 시행에 앞서 컨소시엄기관과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20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전문인력 양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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