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사장 정철용)과 (사)이노비즈협회 대구, 경북 지회(지회장 김규태)는 중소기업들의 대외홍보, 기획취재, 광고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26일 오전 경상매일신문 2층 회의실에서 본지 정철용 사장과 (사)이노비즈협회 대구, 경북 지회(지회장 김규태)는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서’를 체결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이노비즈기업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성과를 도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규태 지회장은 “경상매일신문의 기업이념과 우리(사)이노비즈협회의 이념이 일맥상통하는 점이 많아 MOU에 임하게 됐다”며 “저희 (사)이노비즈협회는 대구ㆍ경북 지역에 약 1,700여개 회원업체 가운데 경북지역에만 880개, 포항ㆍ경주 지역은 약 200여개로 협회에서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계획으로 경상매일신문과의 MOU체결은 회원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본지 정철용 사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양 기관이 협력해 회원사 중소기업들이 활기차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상매일신문과 경상매일미디어(D&B)사업단은 열악한 대구ㆍ경북 중소기업의 이미지를 국내적으로 확산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맞춤형 마케팅홍보물 제작지원을 통해 국내ㆍ외 시장개척 기회를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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