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영주시지부가 27일 남서울웨딩홀에서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를 겸해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아울러 나트륨 줄이기 운동, 음식물 재사용금지, 음식물 적정량 제공, 1회용품 사용 억제, 음식요금 안정과 식단 간소화를 실천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선다.
또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손님과 종업원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수를 끓여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를 다진다. 한편 시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실천사업을 교육ㆍ홍보해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아울러 자율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일반음식점 1607곳을 대상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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