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천안 해양경찰 연구소에서 개최된 한국해양구조협회(총재 신정택) 전국 대의원 총회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가(지부장 김태곤) 활동 평가를 통해 2013년 최우수지부에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 및 해양수산 관계자들과 전국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13년 활동 평가를 통해 최우수지부에 경북지부, 최우수 구조대는 충남 보령구조대(대장 정유진)가 선정됐다. 시상에서는 김성수 경주구조대장이 해양경찰청장상을, 김복수 포항구조대장, 한정우 경주구조대 부대장이 한국해양구조협회 신정택 총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총회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창립 2년차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10만 회원 확보를 통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최대의 해양안전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비젼을 제시했다 특히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해양안전 인식증진을 위한 안전 캠페인과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생활안전, 수상안전 교육을 확대하여 조기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독도의 침탈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일본에 대해서는 해양주권 수호 기관 협력단체로써 국제 네트웍을 통한 ICC 참가국에게 독도를 모니터링 싸이트로 지정하고 환경적이고 학술적으로 우리 영토임을 공유하는 효과적인 대응으로 독도사랑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한편 이날 협회와 해양경찰연구소는 우수협력사 들과 공동 개발한 신제품 구조장비 전시 및 시연회를 함께 열어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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