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경희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인성교육 시범학교 선정패 수여식’을 가졌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는 올해도 시범학교 5개교(포항제철서초, 포항대흥초, 양학중, 오천고, 영일고), 자율시범학교 5개교(동해중, 이동중, 영일고, 흥해공고, 동지여고)를 선정했다.
시범학교 5개교에는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학교별 1천만원의 교육 경비를 지원하며 자율 시범학교로 지정된 5개교도 감사 인성교육의 사례전파를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박승호 시장은 시범학교로 선정된 10개교에 선정패를 수여하고“어릴 때부터 습관화돼 생활 속에 묻어나는 감사가 대한민국을 바꾼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감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지역내 126개교 77,000여 명의 학생들이 감사실천 생활화를 위해 지난해 7개교를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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