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7일 상주시교육지원청과 상주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국비와 교육청 분담금을 포함한 15억여원으로 상주시청 제1별관 3층에 365㎡규모로 설치됐다. 앞으로 지역내 공공목적으로 설치된 143곳 496대의 CCTV를 4조 3교대 20명의 민간CCTV관제요원과 경찰관, 공무원 등 민·관·경 합동으로 24시간 연중 무휴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따라서 범죄예방과 어린이 안전,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등 기관·용도별로 분산 관리돼 오던 CCTV 감시 기능이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효율적인 대응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영상정보를 공유하고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초등학교내 CCTV를 연계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완벽한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종 범죄예방과 함께 상황발생시 조기에 해결함으로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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