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원예농협이 26일 농산물 공판장에서 성주참외 공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참외재배 농업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별뫼 나우누리 풍물패의 축하 사물놀이, 조합원의 아코디언·섹스폰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지난해 참외 2235천 상자/10kg, 550억원으로 성주군 전체 생산량 14,966천 상자의 15%를 유통시켜 참외재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성주참외를 군 제1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203억원으로 하우스파이프, 자동개폐기등에 집중 지원하여 전 참외재배 농업인을 억대 부농으로 육성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어 12억원의 사업비로 발효과 및 저급품을 수매하고 성주형 참외 액비·미생물을 개발 공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참외 생산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이다. 이날 총 3533상자/10kg의 참외가 출하돼 상자당 가격 6만2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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