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6일 영주발전 중장기 계획인 ‘영주비전 2020’4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민선 5기부터는 ‘영주비전 2020’을 수립해 경제활성화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백두대간의 녹색성장 중심도시,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명품교육 도시, 디자인이 아름다운 녹색도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영주비전 2020’계획은 경제ㆍ교육ㆍ문화ㆍ농업ㆍ복지 등 5개분야의 관련 교수ㆍ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영주시미래기획위원회에서 중앙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과 제3차 경상북도종합계획의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지역특성과 개발여건, 잠재력 등을 바탕으로 지역ㆍ계층간ㆍ부문간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세계화ㆍ지방화ㆍ기술의 첨단화 등 산업환경 및 국제정세변화를 반영한 지방주도의 경영전략을 수립해 4차년도인 올해에는 국립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조성 등 5개 분야 133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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