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6개 건설공사장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지난 21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동절기 공사 중단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 소홀 및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자 대형 건설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건설공사 관련자 485명에 대해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대책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7개반 100여 명(건설본부, 감리단, 시공사 합동점검)이 26개 대형 건설 현장에 투입돼 지반 침하로 인한 재난발생 우려 지역 및 해빙기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한 점검 후,안전 시설물 설치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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