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은 26일 오후 2시 문경농업기술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인 창조기업의 판로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우정청에서는 우체국쇼핑몰(ma ll.epost.go.kr) 창조기업 판매전용관 입점을 지원하고 MD컨설팅, 제품홍보 상세페이지 제작 등도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인 우체국 국제특송(EMS) 요금할인(13%), 지자체(대구시,경상북도)의 EMS물류비 지원(20%) 과 우체국체크카드를 이용한 우편요금 할인혜택 등의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1인 창조기업의 애로사항도 상담을 갖는다.
지난 2012년 1인 창조기업으로 시작한 ‘수지누리식품’은 우체국쇼핑에 ‘레드인 오미자원액’을 입점한 후 연매출액 2,597건 6,900여만 원이 증가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우정청은 문경농업기술센터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구 수성구, 칠곡군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1인 창조기업의 판로지원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만표 경북우정청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 및 우수한 제품을 기획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창조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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