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예비후보자는 25일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열린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 "자신이 시장이 되면 어린아이들이 성폭력과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공 예비후보자는 행사에 이어 중앙상가 실개천을 돌며 상가 상인들은 물론 시민들을 상대로 중앙상가를 대한민국 도심재생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한 표를 호소했다. 공 예비후보는 포스코 독신료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포스코 근로자 출신인 자신이야 말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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