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손민호)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환동해발전포럼 국제세미나를 포항시와 공동주최한다.
25일 포항본부에 따르면 제2회 환동해발전포럼 국제세미나에서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동해안 경제허브를 위한 포항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을 하고, 3개 세션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두환 경상북도 동해안 발전추진단장이 ‘경북동해안지역의 글로벌 발전방향과 협력체제 구축 필요성’이란 주제발표를 두번째 세션에서는 구보히데야 일본 시가대학 교수가 ‘일본 서해안 공동번영을 위한 간사이 광역연합의 역할과 일본의 한ㆍ중ㆍ북ㆍ러 경제진출 방향 및 비전’이란 주제 발표를, 세번째로 이종림 연변대학 경영관리학원장이 ‘중국 동북 3성의 글로벌 발전 상황과 러시아ㆍ북한ㆍ한국ㆍ일본과의 네트워크 현황’을 주제로 발표 할 예정이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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