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1차 사과농업인 선진재배기술 단기일본연수를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동안 추진했다.
연수단은 관내 사과재배농업인 29명을 2개반(초급반 14명, 중급반 15명)으로 구성해 일본 선도농가인 구로다 야스마사 과원(이바라기현)에서 정지전정 이론ㆍ현장실습 교육 및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이길중(55ㆍ문경읍)씨는 “선도농가의 재배기술을 직접 보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늦은 밤까지 이론교육을 하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정지전정에 대해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한 선진재배기술 벤치마킹은 우리 지역 사과재배농가의 기술지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으로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들이 다녀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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