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현지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규탄 궐기대회`가 열린다.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과 울릉군의회는 일본의 독도 야욕이 극에 달하고 있는데 맞서 `3·1절 독도 현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야욕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독도 동도 나룻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박명재 의원, 최수일 울릉군수, 최병호 울릉군 의회의장, 보훈단체, 독도경비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대회는 일본을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에 이어 독도 경비대와 주민 김성도 씨 부부를 위문 방문한다. 기상악화로 인해 독도행사가 불가능 할 때는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으로 장소를 대체해 개최한다. 한편 박명재의원은 오는 28일 울릉군청에서 울릉군수, 실과장, 당 관계자 들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울릉공항 건설 등 울릉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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