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성과평가위원회를 열고 도정시책추진 우수 시ㆍ군 및 부서를 심의 확정했다.
이날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관광진흥과는 도 최대 역점사업중의 하나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 지원으로 세계 속 경북의 위상을 떨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2013년 성과관리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우수 시ㆍ군으로 선정된 안동시와 의성군은 일자리 창출 및 투자 유치, 서민생활 안정, 국ㆍ내외 관광객 유치, 정부합동평가 등 14개 분야 227개 평가지표에 대해 경북도통합평가시스템에 의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 시ㆍ군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우수 부서 중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지원되고 우수 시ㆍ군은 최우수 1,200만원, 우수 및 도약 800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지원된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국가예산 확보 등 도정역점 시책에 대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부서와 시ㆍ군에 대해 성과에 합당한 인센티브를 지원,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성과중심의 공직문화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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