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아 24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각종 관상수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직접 양묘한 향토수종 이팝나무를 비롯한 단풍나무, 배롱나무 등 45종 5만본을 나무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판매한다.
산림환경연구원 40㏊ 부지에 야생화원, 무궁화동산 등 900여 종의 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고 야생동물원, 산림전시실도 관람할 수 있어 매년 20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생태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명구 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해마다 우량 관상수를 생산37.9%보급해 아름다운 생활공간 조성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 시중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지역 특산수종, 희귀식물, 특용수 등을 중점 양묘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목 판매 안내는 홈페이지(ww w.kbfoa.g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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