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25일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대구 경제, 중국이 그 답이다”라는 주제로 대구 발전전략 정책세미나 제2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영남대학교 경영학부 백권호 교수를 좌장으로 해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정태 교수와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최의현 교수가 각각 ‘중국 부상과 대구 발전’, ‘대구 경제와 중국, 한중 FTA가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이에 이정태 교수 주제발표는 동아시아 국제환경과 동북아 환경변화를 조명하고 중국의 부상과 기회 및 대구시의 중국 접근전략에 대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최의현 교수는 대구 경제와 중국의 관계를 살펴보고, 산업별로 한중FTA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지역 경제에의 제언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서강대학교 전성흥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희옥 교수, 영남대학교 이양수 교수와 한국금융연구원 지만수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과거 오랜 기간 중국에서의 활동 및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중국 특사와, 박근혜 대통령 방중 특별수행, 그리고 금번 국회의원 대규모 방중 등에서 보여준 중국과의 유대관계 및 역량을, 대구시 경제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활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책세미나는 조 의원이 지난달 대구경제 재도약의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가진 정책포럼에 이은, 대구 발전전략 정책세미나 2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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