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4일 경북도교육연수원에서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의 2013학년도 활동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2013 경북교육정책기획단 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은 지난해 교육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되어,‘2013 경북 교육 주요 업무 6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실태를 진단, 분석하고, 함께하는 명품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2014 경북 교육 방향 컨설팅’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동안 여러 차례의 모임과 온라인 소통을 통해‘2013 경북 교육 주요 과제 추진 현황과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하여 온라인 설문 조사와 찾아가는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하고, 타시도 정책 분석 및 아이디어 제공, 2013 경북 교육 추진 현황 보고서 발간, 2014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날 활동 보고회는 2013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의 운영 보고 및 기획단원의 활동 소감, 현장의 소리, 명품 교육을 위한 제언 등이 있었으며, 2014년 명품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한 토의로 진행됐다. 이영우 교육감은 “지난 한 해 동안 타시도 교육정책 분석, 현장방문 및 온라인 설문조사 등 교육가족 구성원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소리를 바탕으로 현장에 밀착된 과제들을 광범위하게 협의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대안을 모색하는 등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이러한 노력들을 담은 운영보고서가 2014년도 명품 경북 교육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학생이 행복한 학교, 나아가 모두가 행복한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