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의 `보건소와 함께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가 오지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건소와 함께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을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북구청 건축지적과, 북구 보건소, 대한지적공사 등으로 추진반을 편성해 지난 20일 기북면 대곡2리 마을을 방문, 지적측량,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관련 민원 접수 및 상담 45건을 접수 처리했다. 또 노인치매검사와 예방교육 등의 주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처럼 현장방문 민원처리는 주민들이 구청까지 방문해 민원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어 주민들의 삶의 안정화 도모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포항시 도시계획과 도로명주소담당 직원들도 참여했으며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주민들에게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도로명주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수 있었다. 북구청 관계자는 "1995년부터 시작된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보건소의 건강상담 뿐만 아니라 건축민원, 도로명주소 홍보 등으로 점차 확대 운영해 교통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져 행정서비스 및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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