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센터 내 교육관에서 35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나라별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의 나라별로 팀을 나눠 흥겨운 윷놀이 대회와 함께 자녀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 그림 색칠하기, 풍선아트 나눠주기 행사와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경품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동화책, 학습카드, 생활에 필요한 전자제품 및 생필품 등이 전달됐다.
곽희주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치는 윷놀이 한마당이 고향에 갈 수 없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램과 동시에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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